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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Block Chain] - DLT,토큰화,IoT결합,대규모 상용화

2019-06-04


 

분산 원장 기술 DLT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 (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의 의미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블록체인 하나로 통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2019년부터는 두 용어가 기술 특성에 따라 구분돼 쓰인다. 특히 블록체인보다는 ' 분산 원장 기술 ' 이라는 키워드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은 한국, 중국, 인도 등과 같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및 ICO를 분리해 논의하고자 하는 ' 투 트랙 청책 ' 과도 연관이 있다. 블록체인이 ' 토큰 이코노미 '레이어까지 포괄하는 개념이었다면, DLT는 기술에 초점을 맞춘 용어로 기술 범주에도 차이가 있다.

블록체인은 DLT의 부분 개념으로 DLT가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반면 모든 DLT가 블록체인 개념을 포괄하지는 않는다. DLT는 ' 분산된 P2P 망 내 참여자들이 모든 거래 목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디지털 원장 '기술로 데이터의 분산과 투명성은 블록체인의 특성과 비슷하지만 DLT는 기술의 적용 목적에 따라 설계자가 구조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블록체인보다 DLT를 주목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 DLT 란? (한 줄 요약)

분산된 P2P 망 내 참여자들이 모든 거래 목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디지털 원장 기술

 

대표직인

DLT 프로젝트

 

R3의 코다(Corda)와 리눅스 재단의 하이퍼 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이 있다.

코다(Corda)는 금융에 특화된 DLT이고, 하이퍼 레저 패브릭은 범용 DLT이다. 코다(Corda)는 다른 블록체인과 달리 모든 사람이 아닌 관련 있는 당사자 간에만 데이터 전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함의를 도출한다. 거래 비용 감소 및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코다(Corda)에 참여하는 세계 금융 기관 중 국내 은행은 국민 , 신한 , 우리 , 하나 , 농협이 포함되어 있다.

하이퍼 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은 사용 목적에 따라 5가지 프레임워크와 5가지의 툴이 존재한다. DLT 내 ' 채널 '이라는 독특한 개념이 있다. 식자재 유통 추적, 개인 정보 인증 등 DLT를 활용하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으로는 IBM, 바이두,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인 카카오페이, 삼성 SDS, LG CNS가 있다.

※ 코다 vs 하이퍼 레저 페브릭 (한 줄 정리)

- 코다 (Corda) - 금융에 특화된 분산 원장 기술 (DLT)

- 하이퍼래저 패브릭 (Hyperledger Fabric) - 범용 분산 원장 기술 (DLT) 

 
 

토큰화Tokenization

 

암호화폐 시장의 대다수 토큰은 ICO를 통해 발행된 바 있다. 현재 부동산, 주식, 채권 등 기존 실물 및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상에 토큰화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토큰화는 부동산과 같이 유동성을 부여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자산을 토큰 화해 지분을 나눠 갖는 등 자산 소유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측된다. 토큰화되는 대상 역시 실물 및 금융 자산에 한정되지 않고 데이터 역시 토큰화돼 시장에서 평가받은 가치로 거래소에서 매매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있다. 현재 기존 금융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돕는 폴리 매스(Polymath), 하버(Harbor)와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IoT의 결합

현재 실생활에 블록체인이 도입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기술과 합쳐져 시너지를 내는 사례가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 가운데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주목받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면 도어락, 스피커 등 우리 일상 속 디지털 기기들이 노드가 돼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들은 중앙 서버에 저장하게 된다. 중앙 서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큰 비용이 들고, 데이터의 중앙화로 '빅브라더'출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중앙 서버를 구축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탈 중앙화와 투명성이라는 특성을 통해 빅브라더와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IOTA와 같은 해외 프로젝트 이외에 내년 1월부터 전북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정부의 '축산물 이력 관리 프로젝트'또한 블록체인과 IoT 사물인터넷을 함께 활용한 사례이다. 

 
 

대규모의 상용화

2019년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열기가 줄어들고 있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과 실생활 활용에 초점을 두고 대규모 상용화가 시작되리라 전망된다. 대중성 있는 디앱(DApp)의 등장과 블록체인 구축을 쉽게 해주는 서비스 플랫폼 '바스(BaaS, Block Chain as a Service)'의 부상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속도와 확장성이 전제돼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실마리는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도는 우리나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해이다.많은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 플랫폼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 X의 클레이튼은 " 메인 넷 "을 두 나무의 람다256은 " 루니 버스 사용화 버전 " , 네이버 라인은 " 링크체인의 디앱 "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3사 역시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18년부터 개발이 진행돼 왔던 정부의 블록체인 시범 사업이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기도 하다.

※ BaaS 란 ? ( 빠르게 살펴보기 )

아이폰,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클라우드 환경의 접속 장치로 보편화되면서 등장한 모바일 서비스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 BaaS는 모바일 앱 개발 시 자주 사용하는 공통적인 백엔드(서버) 기능들을 표준화하여 API 형태로 제공

※ BaaS 의 백엔드 서버 기능은 ?( 빠르게 살펴보기 )

데이터 저장, 사용자 관리, 푸시 알림, 위치 서비스, 데이터 분석

- 최근에는 계정 등록, 구매 확인, 이용자 발생 알림, 패스워드 재설정 등도 BaaS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2019년 시점의 블록체인 전망

현재 2019년에는 블록체인에서 DLT로 기술 트렌드가 이동할 것이며, 플랫폼의 확산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와 같이 디지털 및 실물 자산의 토큰화는 주요 혁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2021년까지 블록체인을 통해 구현된 산업의 가치는 더 확장될 것이며,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진 완벽하게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은 아니지만 지금 시점부터 미래 약 2030년까지 사업적 가치를 높여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